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편견 및 고정관념/사회 (문단 편집) == 사회문제 == * 모든 대한민국 남성은 [[일베저장소]]를 좋아하고 모든 대한민국 여성은 [[여성시대]], [[메갈리아]], [[쭉빵카페]], [[워마드]]를 좋아한다. * 정작 그들은 사회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는 않고 그냥 [[여혐]], [[남혐]]을 '''재미로만''' 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남성들은 일베저장소를, 정상적인 여성들은 워마드같은 단체들을 오히려 굉장히 아니 당연히 싫어한다.''' 차라리 진짜 성별에 관한 사회문제 가지고 싸우는 거면 모를까, 성별문제인지 아닌지 애매한 문제에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 식의 논리를 내세울 경우 성별끼리 싸우려는 거 자체가 사회 발전을 저해하는 일이라 찌질하기 때문에 '''오히려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인간들을 모욕하는 편견이다.''' *일베저장소와 달리 메갈리아나 워마드의 경우 국내의 그 어떤 여성단체 보다도 적극적으로 페미니즘을 밀고 나가는 성향이고, 많은 한국여성들이 페미니즘에 직접 동조하진 않더라도 '''암묵적인 지지'''를 보내오는 것이 현실이며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여성들 입장에서는 메갈리아나 워마드같은 단체들은 싫어할 이유도 마다할 이유도 없는, 적극 옹호해야 할 천군만마 같은 존재이다. *최근 메갈/워마드의 극단적 행태가 더 심해지고 [[탈코르셋]] 운동은 특정 스타일의 강요로 변질되고 일부 극단적이고 과격한 페미니즘으로 인해 자신은 페미니스트라고 말한 20대 여성의 비중이 1년 사이 48%에서 42%로 10%p 이상 감소한 것을 보면 사실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http://m.segye.com/view/20190118002532|#]] 게다가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근래 들어 유튜브 댓글 등을 중심으로 메갈/워마드를 꼴페미로 규정하고 꼴페미와 페미는 다르다는 말까지 하고 있을 정도이다. 해당 주장은 페미니즘이나 여성 정책을 지지하는 것이 마치 메갈/워마드를 지지하는 식으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성급하게 주장]]하다 보니 근래의 현실을 제대로 뒤돌아보지 못한 채 이와 동떨어진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한국 남성들의 절반이 [[성매매]] 유경험자이다. *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했던 2016 성매매 실태조사 연구보고서에 포함되어 있던 내용이나, [[표본조사]]에 있어 응답자의 선정이 대표성이 없다는 점을 지적받아 '''국가미승인 통계'''로 분류되었다. 따라서 이 통계는 국가기관이 그 신뢰성을 보증하지 않는, 권위 없는 통계라고도 볼 수 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255286|#관련기사]] * [[노숙자]]들은 일할 생각이 없는 게으른 사람들이다. * 여러 상황이 섞여 있다. * 주민등록이 말소된 경우 근로의욕에 관계없이 일을 '못' 한다. 이들은 뚜렷한 거소지가 없어져서 주민등록이 말소된 상태로, 이러면 통장도 만들 수 없다. [[불법체류자]]들이 이용 당하거나 노숙자들이 외딴 곳에 노예로 팔려나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 지식, 기술이 일을 하기에는 부족한 경우도 많다. [[중졸]] 이하의 학력을 지닌 사람들도 있는데 이들은 육체노동 이외에는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다. 검정고시를 치고 직업교육을 받는 것은 어디까지나 교육을 받을 만한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생길 때 이야기라서, 이들은 교육이나 학위 없이도 할 수 있는 비숙련 육체노동직을 위주로 열심히 일을 한다. 이들이 문제가 생기는 건 나이가 들어서 더 이상 체력만으로는 [[최저임금]] 일자리조차도 구할 수 없게 될 때다. 이렇게 되면 [[공공근로]]와 폐지 수집에 의존하게 되는데, 이들보고 '게으르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이다. * 그런데 주민등록이 말소된 것도 아니고, 지식, 기술, 체력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노숙자가 된 경우도 있다. 정부지원으로 쌀이나 김치를 주면 팔아서 술을 사먹는 [[알코올 중독]]이라든지, 술만 마시면 싸움을 벌여서 구속된다든지, 일자리를 구해도 며칠만에 포기하는 [[의지박약]]이라든지, 등등. * [[보이스피싱]] 전화는 어눌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조선족]]들이 건다. * 실제로는 굉장히 세련된 발음을 들을 수 있다. 이는 중국 [[공안]]과 한국 경찰의 합작수사를 통해서도 확인되었는데, 전화를 거는 "콜팀" 은 한국인이, 은행에서 금액을 인출하여 중국으로 송금하는 "인출팀" 은 조선족이 담당했으며, 팀별로 국적을 맞추어서 팀장을 정했다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28/0200000000AKR20150728144400004.HTML|한다]]. * 수상한 전화를 받거나, 업그레이드/상품권 문자가 와서 보기 버튼을 누르거나, 수상한 동영상 보기 버튼을 누르면 즉각 피해자의 돈이 인출된다. *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 [[보이스피싱]]이나 각종 금융사기의 경우 피해자를 "속여서" [[개인정보]]를 "낚아올린" 뒤 피해자의 돈을 인출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단순히 전화를 받거나 동영상을 재생하는 것만으로 현금이 인출되는 일은 없다고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8/20/20150820004631.html?OutUrl=naver|한다]]. * 길에서 수상한 이주노동자들에게 납치당한 사람은 장기매매를 당한다. * [[인신매매에 관련된 괴담]]에 자세히 서술되듯이, '''장기이식은 절대 쉬운 수술이 아니다.''' 게다가 장기매매라는 시장 자체가 [[지나가던]] 행인들을 납치하는 리스크 심한 방식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 만큼 '''만만한 시장도 아니다.'''(…) 마지막으로, 어느 사회에나 항상 사회적 약자나 외국인들은 온갖 소문의 대상이 되어 왔고, [[NCSI|수사기관과 별개로]] 실제 실종자 사건을 그들과 '''섣불리 연결시키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 여성의 경우 사창가로 납치당해서 윤락녀로 팔아넘겨진 사건들이 한때 꽤 있었고, 장애인의 경우 [[2014 신안 염전노예 사건]]처럼 공권력이 쉽게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혹사당하기도 하는 걸 보면, 이주노동자들보다 우리 동포들이 "덜 위험하다" 고 말하기도 절대 쉽지 않을 것이다. * [[스토킹]]은 길에서 만난 수상한 낯선 사람들에 의하여 발생한다. * 2016년 한국여성의전화 상담소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니다. 사업초기 스토킹 상담 252건 중에서 무려 '''98.4%'''가 아는 사람에 의하여 발생했으며, 그 중 78.9%를 차지하는 194건의 스토커들은 '''현재 사귀고 있거나 혹은 과거 헤어졌던 [[남자친구]]'''였다. * [[도호쿠 대지진]] 이후 [[일본인]]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이 크게 향상되었다. * 사실과 다르다. 실제 [[2008년]] 서베이 자료와 [[2012년]] 서베이 자료를 비교해 보면,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 및 [[지진]]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경각심이 극도로 고조되었으나, 기타 상당수의 위험요인들은 도리어 인식수준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즉,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원전에 대한 위험성을 환기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지만, 기타 안전 관련 이슈들에 대해서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 [[한국인]]들은 [[안전 불감증]]이 심하다. * 이것도 확답하기 어려운 것이, 안전 이슈에 따라 다 다르다. 교통안전이나 SNS 개인정보 안전에 대해서는 확실히 둔감한 모습을 보이지만, [[광우병 논란|농축수산물]] [[방사능|먹거리]] [[분유|안전 이슈]]에는 예민하게 반응하고, [[메르스]] 사태에서 보듯이 전염병에도 민감하며, 인터넷 사이트 개인정보 취급 안전에 대해서도 높은 불안을 호소한다. 흔히 말하는 "외국 사이트들은 이메일이랑 아이디만 입력하면 끝인데 우리나라는 왜 주소에 직업에 별걸 다 묻냐" 고 하는 것과 상통한다. 원자력 발전소 안전에 대해서도 많은 반대여론이 존재한다.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식이 존재하지만[* 실제로 대형 건설사들이 관련된 현장이나 여건 좋은 대규모 생산 공장에서는 근로자들에게 아침조회 때마다 안전을 거의 세뇌하다시피 주입시키는 걸 볼 수 있다. 복잡한 논리나 합리적인 근거 다 필요 없고 그냥 반복학습 시킨다.(...) 안전지침 위반 시 누군가가(?) 조용히 사진 찍어 가는데 이렇게 되면 당사자에게 상당히 골치 아픈 일이 벌어진다...] 아직 미진한 편. 결국 안전 이슈는 싸잡아 판단할 수 없으며, 분야별로 나누어 접근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관련 문제 및 사건은 안전 불감증 보다는 [[황금만능주의]] 및 [[부정부패]] 문제 등을 거론하는 게 더 합당하다. * 한국은 [[UN]]이 정한 [[물 부족 국가]]다. * 그렇지 않다. [[2003년]] 미국의 국제인구행동연구소(PAI)는 한국의 1인당 연간 가용 수자원량을 근거로 한국을 "물 스트레스 국가" 로 분류했는데, UN 인구국이 보고서에서 이 수치를 인용하면서 국내에 이 이야기가 퍼지게 된 것. 즉 UN이 정했다는 말은 근거가 없다. 정부도 [[2006년]]에 수자원공사 등이 출간하는 자료집에서 이 문구를 빼기로 결정했다. * 또한 PAI의 계산법 역시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강수량을 인구수로 나누어 계산한 단순한 지표라는 것. "물하천팀" 이라는 시민단체에 따르면, 이 기준으로 계산을 하면 [[사막]]이 있는데도 물 부족 국가가 아닌 곳도 있다고 한다.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854158&memberNo=12475563|자료]] * 한국은 쓸데없이 [[자동차]]가 많은 나라다. 구체적으로, 한국의 1인당 자동차 등록 대수는 선진국보다 많다. 또는, 대한민국의 자동차 총 등록대수는 선진국보다 많다. [[국까|이는 한국인들이 본디 허영심이 많기 때문에 남들에게 과시하기 위해 공연히 자동차를 사지 않고는 못 배기기 때문일 것이다.]] * 한국의 자동차 1대 당 인구 수 비율은 2.46명이지만, [[미국]] 1.2명, [[중국]] 1.2명, [[영국]] 1.7명, [[프랑스]] 1.7명, [[러시아]] 1.5명, [[독일]] 1.7명, [[일본]] 1.6명으로 주요 선진국에 비교하면 아주 적은 수치다. 자동차 총 등록대수의 경우 인구밀도와 함께 놓고 보면 상당한 수준이기는 하나, 절대적인 숫자만 놓고 보면 2,000만 대 정도인 우리나라는 2억 대(…)를 가뿐히 넘는 [[미국]]이나 4억 대(…)를 가뿐히 넘는 [[중국]]이나 3천만 대의 [[영국]]이나 5천만 대의 [[독일]]이나 8천만 대의 [[일본]]에 비교할 바가 못 된다. 좁은 국토와 높은 인구밀도는 2천만 대 정도의 자동차 역시 무척 많아 보이게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고, 실제로 자동차의 등록대수는 국내 대기오염의 주 원인으로 석탄발전소 등과 함께 꼬박꼬박 거론되는 이유이긴 하지만, 무턱대고 나쁘게만 판단할 수만은 없다. 게다가 그 이유를 허영심 탓으로 돌리는 것은 잘해 봐야 80~90년대 무렵에 사회상의 변화를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던 [[꼰대]]들에게나 먹힐 만한 사고방식에 불과하다. * [[테러리즘]]의 원인은 실업자, 저소득층, 무능력하고 게으른 사람들이 주축이 된 "사회 불만세력"일 것이다. * [[9.11 테러]] 사건이나 [[2016년 방글라데시 다카 베이커리 테러]]에서도 보듯이, 테러리스트들은 상당한 교육을 받은 중산층 자제들이었고 사회 주류세력이 오히려 더 테러단체 가입의 유혹을 크게 받는 경향이 있다. 방글라데시의 경우 심지어 '''여당 간부 아들'''까지 단체에 포섭되는 중이라서 내무장관이 "요즘은 테러단체 가입하는 게 유행인 것 같다" 고까지 했을 정도.[[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04/0200000000AKR20160704183100077.HTML|#]] * 원인과 결과를 뒤집어서 생각하는 착각이다. 실업자나 저소득층, 무능력하고 게으른 사람들이 속한 '사회 불만세력'이 [[테러리즘]]에 가담하는 경우가 많긴 하나, 이는 테러리즘의 원인이 아닌 '''결과'''다. 테러리즘 단체들은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거나, 단체를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가담자를 모집하기 위한 [[프로파간다]]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 사회의 소외계층들에게 신분 상승을 미끼로 자신들에게 가담할 것을 종용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에 혹해서 가면 [[현실은 시궁창|장미빛 미래가 기다리는게 아니라, 죽는 것만도 못한 비참한 현실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김군 ISIL 가담 사건]]이 대표적이다. * 군중(mob)은 광적이고, 충동적이며, 혼란스럽다. 그들은 비상식적이며 광란에 빠져 있어서 각 개개인이 전혀 비판적 사유를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 [[군중심리]]를 연구한 많은 연구자들, 특히 [[귀스타브 르 봉]]이나 [[필립 짐바르도]] 같은 유수의 석학들도 그렇게 생각하곤 했지만,[* Zimbardo, 1970. 네브라스카 심포지엄에서 그는 혼란(chaos)을 몰개성화의 결과로서 설명하였으며 이는 르 봉의 관점과도 유사한 것이다.] 이에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 클라크 맥파일(C.McPhail)이나 노리스 존슨(N.R.Johnson)에 따르면,[* 실증적 연구를 통해, 뜻밖의 상황에 직면한 군중들이 의외로 많은 도움행동(helping behavior)을 보이고, 공통의 목표(존슨의 연구에서는 강당에서의 탈출)를 위한 체계적인 협동이 나타났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는 연구자의 선입견과 편견에 지나치게 오염된 분석이라고 한다. 즉, 일견 아무리 혼란스러워 보이는 모습일지라도 군중들은 형편없는 가축떼처럼 몰려다니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이 더 궁금하다면, 클라크 맥파일의 《The Myth of the Madding Crowd》 책도 ~~[[영어]]가 된다면~~ 한번 읽어보자. * 르 봉은 19세기 [[프랑스]]의 [[파리 코뮌]]으로 대표되는 혁명 세력에 질려버린 귀족 가문의 자제였기에 그런 관점을 갖게 되었다는 뒷얘기도 있다. 물론 군중에 대한 연구가 르 봉에서 완전히 멈춰 버린 건 당연히 아니지만[* 스티븐 라이처(S.Reicher) 등이 현대 학계의 관점에서 군중심리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자세한 내용은 Reicher(1985, 1994a, 2005)를 볼 것.] 유독 사회체제의 권위와 안정을 강조하는 세력들로부터 꾸준히 호응을 받고 있는 중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군중에 대한 인식이 르 봉에서 사실상 멈춰버렸다시피 하다. 참고로 《군중심리》가 출판된 게 [[1895년]]이다. 100여 년 전의 프랑스 혁명 세력에 대한 이해에서 멈춘 채, 생각을 업데이트하지 않고 있는 것. * 소위 [[침묵하는 다수]]를 표방하는 자칭 [[우파]] 쪽에서 이런 류의 주장을 많이 하는데, 이렇게 따진다면 [[자유당]]이나 군사정권 당시의 각종 관치시위, 특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박사모]]나 탄기국 등이 태극기 들고 구름떼처럼 모여서 시위하는 친정부 집회 같은 것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그냥 자폭이다.''' 친정부건 반정부건 모든 형태의 군중에 [[일반화]]가 가능한 군중심리 이론에 따르자면, 그 사람들이 시위 중에 보이는 모습들도 우국충정이 아니라 '''집단적 광기'''로 설명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저기 시위하는 놈들, 순수해 보이지? 저놈들 '''저거 보상금 더 받겠다고 저러는 거다.''' 에라이, 돈에 환장한 놈들 같으니." * '''이미 20년 전에 박살난 주장이다.'''[* Green & Cowden, 1992; Sears & Funk, 1991; Ratner & Miller, 1998; Miller & Ratner, 1996; 2001.] 연구자들에 따르면, 오히려 많은 사람들은 타인의 행동에 대해서 실제보다 훨씬 더 "사리사욕을 추구하는" 것으로 묘사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리고 이러한 시위대는 그들을 향한 따가운 시선을 느끼고 위축되게 마련이며, 시위대가 사리사욕과 무관하게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 된 관찰자는 혼란감을 느낀 이후 ~~참으로 어처구니없게도~~ [[분노]](…)를 느끼게 된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 것 두 가지는, '''1)''' 당장 자기 자신이 사리사욕과는 정반대의 행동을 하는 와중에도 타인에게는 여전히 "계산기 두드리는" 인간상으로 묘사한다는 것, '''2)''' 실제로는 오히려 특정 [[정책]]을 통해 가장 혜택을 보게 되는 집단에서 가장 많은 반대가 나타난다는 점이며[* 이는 어떻게 보면, 복지정책을 통해 가장 많은 혜택을 받게 될 노년층들이 구태여 복지정책은 망국정책이라며 반발하는 것과도 상통할 수 있다. 이 추정과 유사하게도, 연구자들은 스쿨버스 제도를 통해 가장 혜택을 보는 학부모들이 가장 많은 반대를 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여기까지의 서술들 모두 [[심리학]]계의 실증적 연구를 통해 뒷받침되고 있는 사실이다. 소위 "호모 이코노미쿠스" 라는 것이 그렇게 단순하게 적용될 수 있는 아이디어는 아니라는 것이다. * 시위대는 전부 [[빨갱이]]다. * "전부" 라는 단어의 부적절성은 그렇다 쳐도, 레알 빨갱이들 입장에서는 사회문제가 시위를 통해 해결되지 못하게 하는 편이 오히려 이득이다. 또한 격심한 시위 중에 국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건 사실이지만 그런다고 해서 외적이 침입할 정도로 "국가" 자체가 약화되진 않는다. 개인이 느끼는 공공의 불안은 레알 빨갱이들이 암약하는 게 아니라 선량한 국민들 간에 이견과 분쟁이 존재할 때에도 증가하며, 레알 빨갱이들을 때려잡는 게 아니라 무고한 시민들에게 빨갱이 누명을 씌워서 잡아 족치는 경우에도 감소한다. 이들이 그렇게 강조하는 국가안보 저해라는 개념은 의외로 단지 그 개인 내면 심리의 변화에 가까울 수 있다. * 한 예로 [[더글러스 맥아더]]는 퇴직군인 생계지원을 요구하던 [[보너스 군대]]의 시위 당시 "[[매카시즘|저놈들 저거 다 소련의 사주를 받은 빨갱이들이다!!]]" 라고 주장하며 비무장 시위대를 철저하게 짓밟았는데, 진압 후 살펴보니 이들 중 절대 다수가 실제로 퇴직군인들이었고 나머지 소수는 이들에게 동조하여 함께 나온 시민들이어서 사회적인 지탄을 받았던 적이 있다. * 어떤 사고나 참사를 겪은 피해자들은 무조건 절대 웃으면 안 되고, 기뻐해서도 안 되고, 그렇다고 남들 보는 앞에서 절규해서도 안 되고, 분노해서도 안 되고, 특별대우를 바라서도 안 된다. 혹시라도 지원이 들어오면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무조건 황송해하며 받아야 한다. 즉, '''그저 무조건 선량하고 근면한 모습으로 쥐죽은 듯이 지내야 한다.'''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42939.html|#]] * 재난의 피해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적인 도움과 동시에 (그리고 어쩌면 더욱 중요할 수 있는) 심리적이고 사회적인 도움이다. 이들이 당연히 필요로 하는 특별대우는 (ex. [[PTSD]] 진단 및 치료) 그것을 요구하는 것이 "고통과 아픔이 있는 사람이기에 요구하는 것이 당연하다" 고 받아들여져야 하며, "쟤(피해자)도 나랑 다를 바가 없는데[* 이미 이 시점에서 타인의 고통에 대한 극도의 비공감과 냉담함을 깔고 들어간다. 약자를 돌보고 협력 상생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사회의 암울한 단면이다. 비공감이나 시기심 등의 정서적 경험은 실제로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에 대해 실제보다 더 부당성을 토로하고 불만스러워하게 만들 수 있다. 이를 실증적으로 규명해 낸 심리학자로서 스티븐 블래더(S.Blader)가 있다.] 저런 요구를 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 고 인식하게 되면 피해자들의 재활과 사회의 통합은 요원하다. 즉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형평성 원리(equity principle)가 아니라 '''필요의 원리'''(need principle)인 것이다. 이스라엘의 알-나크바(Al-Nakba) 참사나 [[보스니아 내전]], 호주의 [[빼앗긴 세대]](stolen generation) 문제 등을 연구한 학자들은, 피해자들이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감정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억압받을 때 그들의 정신건강에 큰 피해를 입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 이는 재난 피해자들을 향한 '''"저 놈들, [[무임승차|저런 특혜와 우대를 받으면 안 되는 놈들]] 아냐?"''' 의 삐딱하고 냉소적인 시선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피해자들은 우리와 똑같이 때로는 모범시민이지만 때로는 우리처럼 어느 정도 몰염치한 면도 있는 장삼이사일 뿐인데, 이미 처음부터 그들에 대해서 [[게슈타포]]처럼 그 "민낯"(?)을 밝혀내겠다는 반사회적인 동기적 추론(motivated reasoning)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피해자가 웃으면 웃기 때문에, 울면 울기 때문에, 정부 지원을 환영하면 환영하기 때문에, 반대하면 반대하기 때문에 그들이 '''우리 사회의 몰염치하고 부도덕한 좀벌레인 것마냥 몰아가게 되는 것이다.''' 심리적인 수준에서는, [[조너선 하이트]]가 지적했던 것처럼, 일단 그들을 비겁한 무임승차자로 몰아가는 쪽으로 결론부터 만들어 놓고 이를 사후에 합리화하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다. * 시위 혹은 불법시위를 진압하는 [[경찰]]측에서 공권력을 행사하는 것은 항상 언제나 반드시 정당하다. * 설령 불법시위를 진압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그 정도가 과하면 [[폭동적 시위진압]](police riot)이라고 불린다. '''폭동을 진압하려는 경찰들이 도리어 [[폭동]]을 일으킨다는 것.''' 이건 대법원에서도 판례 중에 사용한 표현이다. (판례 96도3376) * [[공학]] 전공자들만을 우대한 결과로,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기술 강국이 되었다. * 물론 공학 전공자들이 취업 현장에서 [[인문학]] 전공자들보다 우대받기는 하며, 흔히 '''인문학의 위기'''라고 불리는 현상 자체는 분명히 존재한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그 반대급부로 과연 기술강국이 되었느냐 하는 질문에는 또 꼭 그렇지만은 않다. 엄밀히 말해서 우리나라에는 '''기술경시 풍조''' 역시 존재하고 있으며, [[발명|발명가]]나 기술개발자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공밀레|기술개발을 전공한 근로자]]'''를 원한다고 봐야 할지도 모른다. '''기술의 가치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기술에 투자할 생각도 하지 않는다는 것.''' * 그렇게 따지면 2000년대 초반, 중반 당시 학생들의 이공계 진학 기피 현상과 모순된다. * 선뜻 납득하기 어려운 이 상호모순적인 요구조건에 대해서 [[조선일보]]가 카드뉴스로 보도한 적이 있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9/22/2015092200987.html|#]] 요약하면 이렇다. '''[[인천대교]]'''는 한국 건설기술의 쾌거를 세계에 알린 성취로 대대적으로 홍보되었으나, 실상은 자체기술이 부족해서 핵심분야는 전부 선진국에 맡겼다. '''[[제2롯데월드]]'''와 '''[[영종대교]]''' 역시 겉보기에만 그럴싸하지 전부 외국에서 설계도를 사 온 것. '''핀펫'''(FinFET) 기술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했으나 그 누구도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했고, 그 결과 미국 회사가 실시권을 이전받아 양산을 시작하고 마침내는 표준기술이 되자 그제야 국내 산업체들이 뒤늦게 사서 쓰고 있다. 건설환경공학 고현무 교수는 "우리나라는 5~10년쯤 경력을 쌓으면 곧바로 영업직으로 돌려서 숙련된 장인을 양성하지 못한다" 고 개탄했는데, [[현실은 시궁창|이는 사실 잘못된 발언]]. 대한민국에서는 5~10년쯤 경력을 쌓으면 영업직으로 돌리는 게 아니라 '''[[두산인프라코어|퇴사를 시킨다]]'''. 또한,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는 [[중국]] 논문이 국내 논문보다 10배 이상 많다고도 하며, [[하얼빈 대학교]]의 전자공학 전공 교수의 수는 [[서울대학교]]의 같은 분야 [[대학원생]] 수보다 더 많다고도 한다. * 대한민국 공대생들은 인문계생들의 취업난에 매우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공대는 취업자, 인문계는 실업자가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한다. * 만약 어떤 문과생이 자기 주변에서 이런 편견을 봤다고 주장한다면, 그는 실증적 주장과 규범적 주장을 혼동한 결과 둘을 대충 섞어서 이해했을 가능성이 높다. * 대한민국 공대생이 인문계생들의 취업난에 매우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공대는 취업자, 인문계는 실업자가 되어야만 한다'고 말한다면 그건 규범적 주장을 하려는 태도다. 이는 공대생들 중에서도 아주 질 낮은 공대생들이나 말하는 말이다. 이러한 폄하는 [[자존감]]의 결핍이라고 볼 수도 있다. 즉, "내가 그래도 쟤들보다는 낫지" 하는 심보로 인문계 학생들을 비웃으면서 자기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려는 심리일 수 있다. 문과에 꿈을 가지고 가는 학생들에게는 이러한 말은 정말 큰 모독이다. * 대한민국 공대생이 '공대는 취업률이 높고 인문계는 실업률이 낮을 만한 이유가 있다.' 또는 '취업을 잘 하려면 인문계보다 공대가 유리하다.'고 말한다면 그건 실증적 주장을 하려는 태도다. 전공별 [[임금격차]]는 통계적으로 증명된다. 그리고 언론에 자주 보도되고 연구도 자주 이루어지는 내용이라 사회적으로 이상한 사람들이 하는 주장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해당 문서로. *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은 책은 안 읽고 죄다 [[거북목 증후군|거북이마냥 목을 빼고]] 스마트폰이나 만지작거린다. [[일본인]]들이 전철에서 독서를 하는 걸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좀 보고 배워라.]] * 하도 틀린데가 많아서 이 문서에 반박을 다 쓸 수 없을 지경이지만, 주요한 것만 골라 적자면 우선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만지는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고 간주할 근거는 없다. 그 사람이 심각한 얼굴로 이어폰을 안 끼고 가끔 스크롤만 하고 있다면, 전자책이나 조별과제 보고서 등 무언가 활자를 읽고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또한 현대사회에서 정보는 이제 시청각적인 방법으로 소통되므로 책이 아니라 영상매체를 본다고 해도 비난받을 일이 아니다. 당신은 지하철 안에서 인강듣는 수험생을 스마트폰 들여다본다고 비난할 수 있는가? * 책을 읽을 때에도 바른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거북이가 되는 건 마찬가지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었기 때문에 좀 더 거북이들이 늘어나긴 했겠지만 말이다. * 사실은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책을 많이 읽는다. 연평균 독서율은 [[OECD]] 가입국 [[평균]]이 76.5%인데, 우리나라는 이에 살짝 못 미치는 74.4%이고, 일본은 '''한참 뒤떨어지는''' 67.0%에 불과하다. 세대별로 보면 노년층은 일본이, 청년층은 우리나라가 독서율이 더 높다.[* 따라서 "우리 어버이 세대는 다들 책 한 권씩 들고 다니며 틈날 때마다 탐독하곤 하는데, 요즘 젊은 것들은 책을 통 안 읽는다."는 잔소리도 근거가 없다.] 단, 독서의 질에 있어서는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밀린다. 우리나라 독서율을 지탱하는 청년층의 주 소비는 [[자기개발서]]~~따위~~나 [[공무원 시험]] 문제집, [[토익]]/[[토플]] 참고서, [[자격증]] 참고서, 사무 관련 프로그램 자습서 등에 극도로 치중되어 있는 기형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기 때문. 청년층의 독서가 이렇게 편향될 수밖에 없는 사회를 과연 청년층이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는 당신의 양심에 물어보기 바란다. * 일본인들이 한국인보다 전철 안에서 종이책을 읽는 비중이 높은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일본의 책값이 한국보다 싸기 때문이다.''' 호화롭게 장정한 하드커버 단행본 가격은 물론 일본도 비싸다. 그러나 일본에는 무적의 '문고판' 시스템이 있다. 문고판 서적은 가볍고 작아 양복 주머니에조차 들어가는데다 가격도 4천원에서 만원 사이이며, 일본의 헌책 리사이클 시스템은 한국의 추종을 불허하는 레벨이라 북오프등 대형 중고서점에 가면 깨끗한 중고 문고판을 천원에서 5천원 사이에 구할 수 있다. 전자책보다도 저렴하다는 뜻이다. 다 읽고 나면 되팔 수도 있다. * 또한 일본은 한국과는 많이 다른 주거형태를 갖기 때문에 한국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교외로 장시간 출퇴근하는 문화가 형성되었다. 스마트폰은 고사하고 피처폰 보급보다도 이른 시기의 일이다. 따라서 한국보다 전철 안에서 장시간을 보내게 되다보니 자연히 그 시간을 때우기 위해 책을 읽게 된 것이다. 일본도 휴대용 게임기와 스마트폰이 대두된 이후로 전철 안의 종이책 비율은 현저하게 떨어졌다. * 요즘 기성세대들은 띵가띵가 놀면서 대학가고 놀면서 졸업한 다음 놀면서 취업했다. 그들은 쉽게 성취를 이루었기에 젊은이들의 고충을 이해하지 못한다. * 그들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갈 때 입시를 치르던 시절의 사람들이다. 당시 중입시험의 경쟁률은 전국평균 2~3:1, 서울평균 10:1이었다. 고입시험 경쟁률은 전국평균 6:1. 당시 기준으로 [[고졸]]자도 나름 고학력자였고, 피튀기는 경쟁을 뚫고 올라간 경험이 있다는 얘기. 다만 이것도 기성세대를 몇년도생 까지를 기준으로 놓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중학교 입학시험은 69년도 서울을 시작으로 71년도에 전국적으로 사라졌다. * 거꾸로 뒤집어서 "요즘 신세대들은 띵가띵가 놀면서 대학가고 놀면서 졸업한 다음 취업 안 된다고 징징거린다. 그들은 오냐오냐 하면서 쉽게 자랐기에 어른들의 근면함을 이해하지 못한다" 도 만만치 않게 확고하게 존재한다(…). --게으른 기성세대와 게으른 신세대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의 결과가 세계 경제규모 11위의 무역대국이라니-- 물론 현대사회 들어서 극악한 경쟁 사회는 강해지면 강해졌지 절대 약해지지 않았다는 걸 명심하자. * 참고로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20대와 50대 사이에는 상당한 경제적 여건의 차이가 존재한다. 현대의 20대는 그들의 부모 세대에 비해 평균적으로 5년 가량 늦게 취업하고, 1,353만 원의 학자금대출을 지고 시작하며, 경제성장률 역시 3%로 부모 세대의 10%와 차이가 있고, 이자율은 3~4%로 부모 세대의 10~14%에 비해 크게 낮으며, 평생조세부담의 경우 20대는 3억 원의 부담이 지워지는 반면 부모 세대는 8,000만 원의 혜택을 받는다. 또한 은퇴 필요자금 역시 부모 세대에 비해 3억 9천만 원 더 필요하다고. * 요즘 신세대들은 매사 절약을 모르고 사치에 허영심만 가득 찼다. 그들이 할 줄 아는 거라고는 그저 허구한 날 겉멋만 들어서 [[욜로|해외여행 가서는 돈을 펑펑 쓰고 다니는 것]]뿐이고, 뒷일은 생각도 하지 않은 채 자기 돈을 오락에만 쏟아부으며 부모 등골이 휘게 만든다.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101101032809000001|아산정책연구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현실은 정반대다.''' 39세 이하 가구주의 전체소득 중 소비지출 비율은 지난 10년 동안 5.4%p 하락했다. 오락 및 문화생활에 소비되는 비용은 5만 원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났지만, 같은 기간 동안 주거비용은 10만 원 증가하고 있었다.[* 물론 이것도 사회과학의 묘미이자 난점인데, 데이터는 해석하는 사람이 보기 나름이라서 "주거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갈수록 증가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유흥에 들어가는 비용을 무책임하게 늘리고 있다" 고까지 말할 수도 있다. 세대 간에 데이터를 비교하는 것과 전체적인 트렌드의 변화 등을 모두 함께 고려하여 생각하여야 한다. 어차피, 5~10만 원 정도의 변동은 국가 전체의 세대를 논할 때는 [[보수주의#s-3|그다지 변하지 않아 온 수준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른 세대와 비교했을 때 씀씀이가 가장 큰 세대는 [[40대]]였다. 물론 자녀교육비가 큰 것도 있고, 이들은 경제활동의 허리라고 말할 수 있는 세대이기에 크게 이상한 결과는 아니다. 소위 [[욜로]]를 외치는 젊은이들 역시 미디어가 만들어 낸 허상이라고 한다. 해외여행 출국자들 중에서 2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11년 동안 고작 +0.7%p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도리어 '''[[50대]]'''야말로 +2.8%p 로 가장 큰 폭의 해외여행 증가세를 보였다. * 매사 "노력해 봤자 안 돼" 같은 [[노력드립|나약한 소리를 지껄이는 것들]]은 전부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젊은 것들뿐이다. 우리 세대는 그렇게 나약하게 살아오지 않았다. * 실제로는 '''30~40대 자영업자들이 가장 부정적인 경향을 보인다.''' 심지어 20대의 부정적 인식(80.7%)보다 50대 이상의 부정적 인식'''(82.7%)'''이 더 높게 나타나며, 정규직과 비정규직 역시 가리지 않는다. 또한 [[2015년]]까지는 주로 저소득층에서 이런 부정적 인식을 보였지만, [[2017년]] 조사에서는 오히려 소득 500만 원 이상의 고소득층에서 보이는 부정적 인식이 저소득층을 앞질렀고, 저소득층의 부정적 인식은 도리어 감소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사회]]라는 것은 절대로 단순하게 생각할 수 없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418003008|관련기사]] * 요즘 아이들은 불과 몇 년 사이에 가면 갈수록 게임의 노예가 되어 가고 있다. 이런 걸 보면 게임의 중독성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다.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3/30/0200000000AKR20180330130400005.HTML|2014-2017년 게임과몰입 실태조사]]에 따르면 과몰입군은 거의 변동하지 않았지만 오히려 게임선용군은 12%에서 16%로 4%p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즉, 게임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언제나 일정한 비율로 존재해 왔으며, 오히려 '''무난하게 게임을 즐기는 청소년들 중 점점 더 많은 수가 자기조절과 통제력을 길러 왔다'''고 볼 수 있다. * 대한민국은 고학력 연구자들의 무덤이며, [[탈조선|그들의 전문성에 합당한 일자리를 찾으려면 하루바삐 해외로 나가야 한다.]] * 양적인 지표를 통해 보면 의외로 양호한 부분도 많다. 예컨대 [[OECD]] 보고서를 인용한 《[[네이처]]》 에서는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연구 집약적인 국가라고 평가했으며, [[http://www.nature.com/news/south-korea-stretches-lead-in-research-investment-1.19333|#]] 2014년 한국의 GDP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은 4.29%로 [[일본]]의 3.58%을 한참 앞섰다.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중 기초학문 투자비용은 2008년에는 25.6%였으나 4년 후 35.2%까지 상승했다. 또한 [[http://www.nsf.gov/statistics/2016/nsb20161/#/|관련자료]]에 따르면 2000~2006년 사이에 연구자 수는 두 배로 늘었고, 출판물 평균 인용수는 OECD 평균에 근접한 수준에까지 도달했다. ~~[[공학]]분야의 하드캐리~~ 블룸버그는 글로벌 혁신 지수를 공개하면서 한국을 '''1위'''로 선정했다.[[http://www.nsf.gov/statistics/2016/nsb20161/#/|#]] * 두뇌유출은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유출되는 경향으로 나타난다. * 많은 경우 그렇긴 하지만, 두뇌유출로 골머리를 앓는 선진국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핀란드]]의 경우 주위 이웃 국가들로 두뇌유출이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18/2017071803627.html|#조선비즈]] * "[[가출]]했다고? 자, 내가 너네 집으로 다시 데려다 줄게. 지금쯤이면 너도 집에 가고 싶을 테니까, 그렇지?" * 물론 한때의 치기와 호기에 덮어놓고 뛰쳐나온 아이들은 곧 후회하며 집으로 돌아가게 되겠지만,[* 평소에는 안 그럴 것 같던 아이가 가출했다거나, 집안 형편이 그럭저럭 좋은 편이라거나, 부모에게 딱히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가출했을 경우 이 케이스일 가능성이 높다.] 그보다는 [[경찰서|더 안전한 곳]]으로 데려다주는 것이 더 좋다. 왜냐하면 적지 않은 가출 청소년들은 [[아동학대]]와 같은 [[막장부모|가정환경상의 문제]]로 인해 가출한 것이기 때문이다. 즉, 이것은 '''지옥에서 간신히 뛰쳐나와서 시궁창으로 올라온 사람에게, 시궁창은 위험하니까 다시 지옥으로 돌아가라고 하는 것과도 비슷하다.''' 그러나 제3자 입장에서 이런 뒷배경을 상세히 알기 어렵기 때문에, ~~당사자는 꺼릴지언정~~ 경찰의 도움을 받도록 하는 것이 원론적으로는 가장 바람직하다. 실제로 학대 사례가 확인된다면 공권력이 투입될 수 있기 때문. 좀 더 현실적으로 적절한 방법이라면 청소년쉼터나 상담소 등을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 * "[[아동학대|자녀가 자꾸 말도 똑바로 못 하고 멍청하게 구니까 그 정신머리를 바로잡기 위해 체벌을 하는 거다.]] [[막장 부모|자녀가 죽는 건 슬픈 일이지만, 그것도 훈육이 좀 과도했을 뿐이다.]]" * 앞뒤가 뒤바뀌었다. 자녀가 말을 자꾸 더듬고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이는 건 이미 '''저항할 수 없는 [[두려움|공포]]에 완전히 압도당했다는 뜻이다.''' 그리고 애를 그렇게 만든 것은 자칭 "훈육" 을 하겠다던 그 부모(?)의 체벌이 원인이다. 이 지경까지 가면 아동은 비인간적인 장기적 학대로 인하여 [[PTSD]]와 [[우울증]], [[학습된 무기력]]의 증후를 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공권력 및 사법 당국의 신속한 개입과 조치가 요구되며,''' 더 이상 훈육이라는 미명 하에 정당화될 수 없다. * 사실 이는 군 [[가혹행위]] 및 [[병영부조리]] 사고에서 나타나는 가해자 진술들과도 상당 부분 일치한다. 비인간적인 학대를 겪는 병사는 가해자 앞에서 더욱 움츠러들고 우물쭈물거리는 모습을 보이게 마련이고,[* 보통 가해자의 폭력이 예상될 경우에 이런 반응이 나온다. 말 한 마디를 하면서도 이 말 때문에 이 사람이 또 화를 내지 않을까 하면서 본능적 철회(withdrawal)가 작동하는 것.] 그 결과 가해자는 더욱 극심한 가혹행위를 하게 된다. * 교수나 정치인들의 [[논문]][[표절]] 의혹이 제기되었다는 것은, 그들의 양심이나 도덕성이 셀러브리티로서 공직을 맡을 수 없을 정도임을 의미한다. 이런 사람들은 하루빨리 사회적 지위와 역할들을 전부 박탈하여 사회에서 매장시키지 않는다면 반드시 큰 피해를 입힐 것이다. * 논문의 표절 여부는 학계마다 기준이 전부 다르며, 때로는 일반적이지 않아 보일 만큼 미묘한 경우도 있다. 즉, [[인용]]과 표절은 매우 섬세한 기준을 갖고 구분된다. 설령 실제로 표절로 확인되더라도, 학계에는 "의도치 않은(accidental) 표절" 이라는 개념도 있어서 그 악의성 여부를 구분하고 있다. [[인용법]]을 어기게 되거나, 초짜 연구자라서 실수하는 것 등이 이에 속한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그 학계 외부의 다른 학제에서 표절 여부를 가리는 것은 해당 학계에게 실례가 될뿐더러 쉬운 것도 아니다. 하물며 소위 "민간 조사검증기관" 을 자처하는 자들의 입장에서는 말할 필요도 없다. * 표절의혹은 어디까지나 의혹일 뿐이고 이를 제기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일단 제기했다면 자신의 주장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학계에 건설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이 목적이 아니므로, 책임도 지지 않는다. 의혹이 불거지면 당사자의[* 주로 고학력자 출신으로 깨끗하며 청렴하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반대 세력에게 장차 위협이 될 만한 다크호스급 인사들이 타깃이 된다.] 이미지에 타격이 가게 되고, 그 결과 여론이 급속하게 악화되므로, 그들은 일단 의혹을 제기했다면 그것으로 목적을 이미 달성했기 때문이다. 즉,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에게는 극도로 남는 장사이고, 당하는 입장에서는 손쓸 새도 없이 손해보는 장사가 되는 '''선빵필승'''의 원리가 성립한다.(...) * 학계에는 일반인들이 상상하기 힘들 만큼 복잡하고 정교한 표절검증 체계가 이미 존재한다. 논문이 완성되면 일차적으로 [[표절검사서비스|각종 검사 프로그램]]을 돌리는데, 학계에서는 '''5~6글자 이상''' 연속으로 다른 문헌과 겹쳐도 표절로 분류된다. 이후 자기 대학교의 [[연구윤리위원회]]의 심사를 받으며, 여기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 그 다음엔 [[저널]] 측의 에디터와 다수의 리뷰어[* 주로 그 분야의 세계 끝판왕급 석학들이 초빙된다!]들이 달려들어서 [[동료평가|무지막지한 내공을 뿜어내며 물고뜯고 탈탈 털어댄다.]] 그렇게까지 해서 마침내 "오 이 논문 그럴싸한데?" 라는 결론이 나오면 그때 논문이 발행되고 연구업적이 되는 것이다. 표절의혹을 제기한다는 건 이들 모두의 전문성에 대해 도전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주로 학계에서는 ~~[[유사과학]]자 떼쓰는 것 대하듯이~~ 그냥 [[개소리]] 취급하고 별 대응도 안 하는 이유가 이것. 의혹이라는 것이 하도 같잖으니까(...) * 그 외에도 대중적으로 "논문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기똥찬 아이디어로 가득차 있을 것이다" 와 같은 오해가 있어서일 수도 있다. 현실의 수많은 연구들은 [[인용]] 없이는 시작할 수조차 없지만, 이러한 오해가 표절 의혹에 대해 대중들에게 "표절이나 인용이나 그게 그거지, 급한 김에 둘러대는 거다" 와 같은 더 경직된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것. * 국내 한정으로 나이 지긋한 원로 인사들의 표절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일 가능성도 있다. 그분들이 학위를 취득하던 시절의 우리나라는 아직 [[연구윤리]]가 제대로 주목받지 못했고, 이로 인해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비윤리적 출판이 일상화되어 있었을 수도 있다. 물론 잘못한 건 잘못한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이 표절을 통해 이 사람이 부당하게 명예와 영광을 누리려는 야비한 의도를 보였는지" 아니면 "현대적 표절기준에 대한 교육을 접한 적이 없어서 자신의 행위가 연구윤리에 위배된다는 사실을 몰랐는지" 에 따라서 그 '''악의성'''을 달리 판단할 필요가 있다. * 사기는 멍청한 사람들만 당하는 것이다. 조금만 똑똑해도 그런 일은 안 당하고 전부 본인의 부주의로 발생한 것이다. * 사기를 당한 사람들 대부분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통수를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몇몇 보이스 피싱 같은 경우에는 척보기에도 뻔한 수법을 사용해서 구분할 수 있지만 실제 사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문서위조는 기본이며 공문서를 위조하는 경우도 있고 알바를 고용해서 실제 회사인 척 하는 경우와 수익금의 일부를 실제로 주어서 안심시킨다던지 위조학력을 들이대면서 진짜인 척 하고 자신이 돈이 많은 척 고급시계와 고급 자동차를 타면서 사람들을 안심시키며 심하면 부동산인 척 하면서 사기를 치는 경우도 존재한다. 대부분이 사기란 것을 확인하기 전까지 사기라는 생각을 못하며 똑똑한 것과 무관하게 사기 당한 피해자들은 대부분이 그 당시에 돈이 급했거나 상황의 급박함 때문에 순간적인 실수를 하거나 정말 교묘한 사기에 넘어간 경우이지 그들이 멍청해서 당한 것이 아니다. * 장애인이나 어렵게 사는 사람들은 착하게 살고 설령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생계형 범죄 정도에 그칠 것이다. * 이는 약자는 선하고 강자는 악하다는 프레임을 씌우는 소위 '[[언더도그마]]'의 발로다. 실제로는 잘 사는 사람들 중에서도 선행을 베푸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고 반대로 어렵게 사는 사람들 중에서도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들 역시 얼마든지 있다. * 멀리 갈 거 없이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이 위 반례 중 하나. * 불과 몇십년 전까지만 해도 범죄가 많이 없어서 살기 좋았는데 요즘은 범죄가 날로 늘어가고 있어서 세상 살기 힘들어지니 매우 걱정스러운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 사실 이것도 [[편향#s-2.1.3|좋았던 옛날 편향]]의 예에 해당한다, 사실 옛날에는 범죄가 진짜로 많이 없었던 게 아니라 '''범죄가 많이 없었던 것처럼 보였다'''고 보는 편이 타당하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지금도 [[암수범죄]]가 발생하고 있지만 옛날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인권 의식이 발달하지 않았거나, 신고자 보호가 잘 안 된다는 인식으로 인해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거나, 아니면 그 밖에 여러 이유들이 있다) 암수범죄가 지금보다 더 많았던 점,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범죄도 지능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역설적이게도 그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해 방범 기술과 과학수사 역시 발달하고 있어 옛날 같으면 암수범죄가 될 범죄까지도 잡히는 등 검거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 그 때는 인터넷도 보급되지 않던 시절이라 방송이나 신문과 같은 수단을 통해서나 세상 돌아가는 일을 접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어지간한 범죄가 아니면 소식을 접하기 어려운 범죄가 많았던 점 등이 있다. * 모든 대체에너지는 무조건 친환경 에너지다. * 그렇지 않다. 예컨대 바이오매스 에너지의 경우 대체에너지에 속하기는 하나,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바이오매스 발전을 위한 분뇨를 모으는 과정에서 더 많은 환경오염이 발생한다는 게 밝혀졌다. 마찬가지로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는 풍력 발전기를 설치한 지역에서 새와 박쥐가 사라지는 등 생태계 교란이 발생했으며 지렁이 같은 생물들도 사라져서 토양의 비옥도가 떨어졌다는 보고도 있다.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102459|관련기사]] * 개발이 덜 된 옛날에는 환경오염이 없어서 깨끗하게 살았지만 현대에는 환경오염이 심해져서 더럽게 살고 있다. * 과거라고 환경오염이 없는게 아니다. 오히려 산업화가 덜 된 후진국일수록 환경오염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서 환경문제가 심각한 경우가 많으며, 선진국일수록 환경보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 오히려 환경문제가 훨씬 덜한 경우가 많다. 또 산업화와 환경문제가 어느 정도 비례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작 과거에는 청결에 대한 개념이 부족했고 사람들의 생활수준 또한 낮아 현대의 관점에서 보면 훨씬 더러운 생활을 해야 했다. * 개발도상국의 경우도 마찬가지. [[부탄]]같이 진짜 아무것도 없는[* 물론 이쪽은 환경보호 의식이 어느정도 있다는 점도 한몫한다. 여기는 산림의 비율이 일정 비율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아예 헌법으로 못을 박아두었다.] 나라가 아닌, 어중간하게나마 발전한 나라들은 환경보호 의식이 미비함과 맞물려 오히려 선진국보다 환경 상태가 열악하다. 멀리 갈 것도 없이, 1960년대 이전의 한국이 그랬다.[* 1960년대 이전에는 나무를 땔감으로 쓰는 바람에 산들이 민둥산이 되어 녹화사업을 벌여야 했으며, [[공업탑]]에 적힌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치사문에는 '''제2차 산업의 우렁찬 건설의 수레소리가 동해를 진동하고 공업생산의 검은 연기가 대기 속에 뻗어나가는 그날엔'''이라는 말이 나오는 등 환경보호 의식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 [[아동 학대]]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나 [[의붓아버지]] 등이 저지르는 예가 가장 많다. *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조사한 현황 자료에 의하면, 아동 학대 사례 중 7할 이상이 친부모가 저지른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